레버리지 ETF를 장기투자해 보려고 합니다. 이유는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들 중에서 장기 투자를 할 시 '2배 레버리지ETF'가 가장 수익률이 좋았던 것을 알았습니다. 제일 처음에는 저도 믿지 못했습니다. 그래서 직접 차트를 찾아서 비교를 해봤는데 결과적으로 훨씬 좋았습니다. 그래서 '우리 부부의 노후를 위해서 꼭 해야겠구나'라는 마음을 먹게 되었습니다.
레버리지 ETF를 매수해야 하는 이유
그럼 변동성이 크고 비슷한 추세 흐름을 보여주는데 왜 레버리지 ETF를 매수해야 하는가?라는 의문이 생기실 수 있습니다. 이를 실제 주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.
- 2006년 8월 1일 기준
- QLD - USD $1.12
- QQQ - USD $38.69
- 2026년 3월 2일 기준
- QLD - USD $61
- QQQ - USD $577.18
QLD는 1.12달러→ 61달러로 약 54.46배 상승하여 '약 5,346%' 수익률을 기록
QQQ는 61달러→ 577.18달러로 약 14.92배 상승하여 '약 1,392%' 수익률을 기록
같은 기간 단순 누적 수익률을 기준으로 QLD가 QQQ보다 약 3.6배 높은 성과를 보였습니다.
이렇듯 변동성의 리스크를 가지고 매도하지 않을 자신이 있으면 장기투자시 레버리지 ETF의 수익률이 훨씬 좋다는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. 물론 지금 코스피처럼 횡보장이 없었기 때문에 그렇다고 주장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.
그래서 긴 횡보장을 겪었던 우리나라를 기준으로 한번 수익률을 비교를 해봤습니다.
- 2015년 8월 31일
- KODEX 레버리지 - 9,050원
- KODEX 코스피 - 16,191원
- 2026년 4월 7일
- KODEX 레버리지 - 77,285원
- KODEX 코스피 - 56,135원
'KODEX 레버리지'는 9,050원→ 77,285원으로 약 8.54배 상승,'약 754%' 수익률을 기록
'KODEX 코스피'는 16,191원→ 56,135원으로 약 3.47배 상승, '약 247%' 수익률을 기록
같은 기간 단순 누적 수익률을 기준으로 레버리지ETF가 약 3.4배 높은 성과를 보였습니다.
즉, 하락장이 아닌 긴 횡보장을 겪어도 나중에 주식시장이 우상향이 되면 레버리지 ETF가 더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. 즉, 레버리지 ETF는 단순히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불리한 상품이라기보다는 장기적으로 상승하는 시장에서 높은 수익률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. (다만, 주의해야 할 점은 주식시장이 계속 우상향 한다는 전제조건이 있습니다.)
QLD VS QQQ 그리고 SSO VS VOO
첫 번째 이미지가 QQQ, 두 번째 이미지가 QLD 입니다. 보시면 추세는 거의 변함이 없습니다. 나스닥이 상승하면 모두 똑같은 추세로 움직이기 때문입니다. 다만, 아래의 QLD를 보시면 변동성이 크다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. 특히 2023년을 보시면 QQQ 같은 경우는 약 35% 하락하였는데, QLD 같은 경우는 약 62% 하락한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.
VOO와 SSO를 봐도 마찬가지입니다. 비슷한 추세로 움직이긴 하나 2023년의 변동성이 다르다는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. VOO 같은 경우는 약 28% 하락이 발생했고, SSO는 약 53% 하락이 발생했습니다.
위와 같이 변동의 하락을 제외하고는 추세는 비슷한 흐름을 보여줬습니다.
레버리지 ETF 비중
S&P 500 추종하는 "SSO"와 나스닥100을 추종하는 "QLD" 이렇게 2종목에 투자함과 동시에 비레버리지 종목인 VOO와 QQQ도 같이 매수를 하려고 합니다. 그냥 SSO와 QLD 이렇게 2종목만 매수해도 괜찮은 것 아니야?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. 하지만 저는 자산의 '안정성'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. 만약 '횡보장'이 온다면 레버리지 ETF 같은 경우 수익률이 변동 없이 횡보하는 것이 아닌 감소할 수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방어를 해주는 '비레버리지' 종목이 필수라고 생각했습니다. 지금 생각하는 투자 비중은 QLD 40%, SSO 30%, VOO 15%, QQQ 15% 입니다. (비중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.)